윈도우 11 클린 설치 상세 캡쳐 + 필수 초기 설정 완벽 가이드 (2025년 11월 검증)

2025년 11월 기준, 윈도우 11 25H2 최신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1. 윈도우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2.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
3. 윈도우 클린 설치 옵션 선택
4. 윈도우 초기 설정

모든 과정을 차례대로 설명합니다.
초보자분들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의 화면을 캡처로 자세히 안내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대로 따라 하시면 누구나 깨끗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가이드 요약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래 웹페이지에서 윈도우 클린 설치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en-us/windowsinsider/cleaninstall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클린 설치 가이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 11 설치용 USB 메모리 제작(최소 8GB 이상)
2. PC의 기존 자료 백업 (주의!! 포멧하면 모든 자료가 삭제됩니다!!)
3. USB로 PC 부팅
4. USB로 윈도우 11 설치 진행

참, 쉽죠?
제가 사용하는 설정 노하우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캡쳐화면을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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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윈도우 11 다운로드 페이지 접속

우선 USB를 준비해 주세요. 8GB 이상 용량의 USB가 필요합니다.
이 USB 안에 있는 자료도 모두 삭제됩니다.

윈도우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윈도우 이미지 ISO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윈도우 11 다운로드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가 나타납니다.
또는 아래 URL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페이지가 열립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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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디스크 이미지(ISO) 선택

윈도우11 Installation Assistant를 다운로드하는게 아닙니다!!!
페이지를 아래로 약간 더 내리면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가 있습니다.

windows 11(x64 디바이스용 다중 버전 ISO)를 선태하고 지금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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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언어 선택

이제 언어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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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다운로드 시작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64비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용량이 7GB정도 되기 때문에 다운로드 받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은 다운로드 속도가 잘 나와서 10분 정도면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가끔 MS 서버가 느릴 때는 30분 넘게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ISO 다운로드 완료할 때가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ISO 파일을 다운로드 했다면 이제 부팅 USB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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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설치 USB 만들기

Rufus 다운로드

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윈도우 11 Installation Assistant 사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Installation Assistant를 사용하여 부팅 USB를 만들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러번 삽질하다가 이제는 Rufus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rufus.ie/en/#download
Rufus는 부팅용 USB를 만들어주는 무료 툴 입니다.
윈도우 뿐만 아니라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 부팅 USB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부팅 USB를 만들 때 더욱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단 메뉴에서 Download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목록이 나타납니다.
저는 Rufus 포터블 버전을 선호합니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파일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바로 실행하면 되고
실행하면 환경설정 파일이 생성되는데 별로 신경쓰지 말고 사용 후 모두 삭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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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 실행

처음 Rufus를 실행하면 업데이트 체크를 할 것이냐고 묻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굳이 업데이트 확인할 필요 없어서 아니요를 선택합니다.

아래 캡쳐화면처럼 Rufus 창이 열립니다.
PC에 꼽혀있는 USB를 자동으로 인식할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실수하지 않도록 반드시 다른 USB는 PC에서 뽑아야 합니다.
PC에는 윈도우를 설치할 그러니까 완전히 삭제되어도 상관이 없는 USB 단 하나만 꼽아두세요.

USB 선택을 잘못하면 실수로 모든 자료를 날릴 수 있으니까요~
선택된 USB의 용량을 보면 내가 꼽은 USB가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8GB 넘는 용량이라면 어떤 USB든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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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에서 윈도우 11 ISO 선택

이제 선택버튼을 누르고 다운르도 받은 디스크 이미지(ISO)를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Rufus가 윈도우 ISO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모든 옵션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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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 추가 옵션 및 설치 USB 만들기

이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옵션 선택 창이 열립니다.
아까 추가로 설명드린다는 편리한 기능이 이것입니다.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계정으로 윈도우에 로그인하게끔 유도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불편해서 매번 로컬계정(예전 방식)으로 설치하거든요.

여기서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TPM 2.0 요구사항을 우회하거나
온라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사용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제 OK를 클릭하면 부팅 USB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참 쉽죠~

다시한번 USB의 기존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는 경고가 나타납니다.
정말로 내가 꼽은 USB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고 OK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아래 캡쳐화면과 같이 상태 섹션에 현재의 진행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USB에 ISO가 모두 복사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USB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보통 몇 분 정도 걸리거나 10분이 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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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설치 USB 완성

설치 USB가 완성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상단에 USB 이름이 윈도우 설치용 USB 이름으로 변경되어 있고,
상태 섹션에는 초록색으로 상태바가 채워진 상태로 준비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닫기를 클릭하여 Rufus를 종료합니다.

Rufus는 이제 필요하지 않으니 다운로드 받았던 Rufus 실행파일을 삭제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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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다시 시작(재부팅)

윈도우 고급 시작 옵션에서 USB 부팅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11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

기존의 윈도우와 작별할 시간입니다.
이제 재부팅을 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시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윈도우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1. 윈도우 시작 버튼 누른 후
2. 전원 버튼을 클릭하고
3. 왼손으로 키보드의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4.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시프트키가 정확히 인식되도록 계속 누르고 있으세요.
파란 화면에 잠시 기다려 주세요 메시지가 보이는데 계속 시프트를 누르고 있어도 됩니다.
아래와 같이 파란 화면이 보이면 이제 시프트키를 놓아도 됩니다.

이제 윈도우 고급 시작 화면이 열렸습니다.
장치 사용 옵션에서 USB 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장치 사용을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방향키로 이동하여 엔터를 누르세요.

그러면 아래 화면과 같이 나타날 것인데, 저는 글자를 지웠습니다.
여기에 조금 전 만든 윈도우 설치 USB가 보일 것입니다.
윈도우 설치 USB 항목을 클릭하거나 방향키로 이동하여 엔터를 누르세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오래된 윈도우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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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클린 설치

컴퓨터가 켜 지면서 검은 화면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면
얼릉 키보드의 아무 버튼이나 눌려주세요.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으면 기존의 윈도우로 부팅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시 Shift키 누르고 재부팅 하세요.)

아래와 같은 윈도우 로고가 잠시 보이다가…

자, 이제부터 윈도우 설치가 시작됩니다.
언어 설정 선택이 나타나는데 그대로 두고 다음을 클릭하세요.

이제 키보드 설정 선택이 나타나는데
특별히 변경할 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을 클릭하세요.

설치 옵션 선택화면이 나타나면
Windows 11 설치 항목을 선택한 상태에서
파일, 앱, 설정을 포함하여 모든 항목을 삭제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항목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제품 키 입력화면이 나타나면 가지고 있는 제품 키를 입력합니다.
만약 제품 키가 없다면 아래쪽의 제품 키가 없습니다.를 클릭하세요.
제품 키를 입력하지 않더라도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키를 입력하였던 윈도우 버전 선택 화면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제품 키가 없다고 하면 어떤 윈도우를 설치할 것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실 아무거나 선택해도 됩니다.
나중에 제품 키를 윈도우에 입력하면 해당 제품 키에 맞는 윈도우로 윈도우 버전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여기서는 기본 선택 된 Windows 11 Home를 선택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노후 PC의 경우 하드웨어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여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앞서 Rufus로 설치 USB 만들 때
4GB 이상의 RAM, Secure Boot 및 TPM 2.0에 대한 요구 사항 제거 옵션을 선택했다면
아래 경고가 나타나지 않고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 경고가 나타난 경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구형 컴퓨터에도 윈도우11 설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했다면 재부팅 할 필요 없이 뒤로 이동하여 윈도우 버전 선택하는 화면에 다시 다음을 클릭하면 설치가 계속됩니다.)

약관 화면이 나타나면 동의를 클릭하여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윈도우11 설치 디스크 선택

이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집중해서 보셔야합니다.

특히, 컴퓨터에 SSD나 하드디스크가 여러개 연결되어 있다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위 캡쳐 화면처럼 디스크 0 과 같이 디스크 숫자가 한가지만 있으면
SSD(또는 HDD)가 하나만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디스크 0, 디스크 1 과 같이 디스크 숫자가 여러개 있다면
SSD(또는 HDD)가 여러개 있는 것이니
이 때는 매우 주의하여 반드시 기존에 윈도우가 설치된 SSD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부분 디스크 0 이 윈도우가 설치된 디스크이지만
간혹 디스크 0이 아닌 디스크 1이나 디스크 2에 윈도우가 설치된 경우도 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디스크를 확인하는 방법

• 디스크 0 (또는 디스크 1)이 하나의 SSD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해당 디스크의 전체크기를 살펴봐서 기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던 용량과 비슷한지 확인합니다.
• 그리고 윈도우 설치 디스크는 위 캡쳐 화면처럼 몇십메가에서 약 500메가의 복구, 시스템, MSR(예약) 유형의 파티션을 만듭니다.
• 즉, 복구, 시스템, MSR(예약) 유형의 파티션이 있으면 그 디스크가 윈도우에 사용했던 SSD입니다.

자, 윈도우 설치할 디스크를 확인했다면, 해당 디스크의 파티션을 하나씩 선택해서 위의 파티션 삭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티션이 하나씩 삭제되면서 아래 캡쳐 화면처럼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바뀌면서 통합됩니다.

설치할 디스크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면 아래 캡쳐화면처럼 디스크 0 (또는 디스크 1)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 으로 통합됩니다.
디스크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 준비 완료 화면이 나타나면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설치가 진행되고 몇 번 자동으로 재부팅 됩니다.

여기까지 따라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맺음말

처음엔 윈도우 설치가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스스로 도전해서 끝까지 따라온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에요.

윈도우 설치는 알고 보면 특별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손에 익고,
어느새 익숙하게 윈도우 설치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과정을 해낸 당신은 앞으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