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복사 방지 글 복사 방법 (자바스크립트 비활성화)
게시물을 복사하거나 이미지를 다운로드 할 수 없도록 강제로 막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웹브라우저의 본래 기능을 강제로 막은 것은데요.
자바스크립트를 비활성화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비활성화하여 게시물을 복사하고 이미지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개발자 도구 열기
크롬의 오른쪽 상단 메뉴버튼을 누릅니다.

아래쪽에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를 선택합니다.

Tip. 단축키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열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F12를 누르거나 Ctrl+Shift+I 키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가 바로 열립니다.
(macOS의 경우 Option(⌥)+Command(⌘)+I 입니다.)
Javascript 비활성화
개발자 도구는 매우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개발자 도구 창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개발자도구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페이지를 한참 밑으로 내리면 디버거 섹션에 “자바스크립트 사용 중지” 항목이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사용 중지” 항목을 체크하면 즉시 홈페이지에서 드래그와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할 수 있습니다.
원리 설명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는 원래 드래그와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기본 기능입니다.
그런데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웹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을 강제로 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가 동작하지 않게 하면 원래 기능인 드래그와 우클릭이 가능해 집니다.
단, 자바스크립트 사용 중지를 하면 다른 홈페이지가 정상동작하지 않을 수 있으니
평상시에는 “자바스크립트 사용 중지"를 체크하지 마세요.
간단히 복사하는 다른 방법
Safari 읽기 모드 (macOS, iOS)
맥이나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Safari의 읽기 모드가 가장 간단합니다.
주소창 왼쪽에 있는 “aA” 버튼을 누르고 “읽기 도구 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읽기 모드는 광고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본문만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당연히 복사 방지 스크립트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단축키는 Shift(⇧)+Command(⌘)+R 입니다.
인쇄 미리보기 활용
크롬에서는 인쇄 미리보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trl+P (macOS는 Command(⌘)+P)를 눌러 인쇄 창을 열면
오른쪽 미리보기 화면에서 텍스트를 드래그해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인쇄용 레이아웃을 따로 지정한 경우, 화면에 보이던 내용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나 이미지가 빠지거나, 레이아웃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크롬 확장 프로그램
크롬에서 읽기 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추천 확장 프로그램:
- Reader View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reader-view/ecabifbgmdmgdllomnfinbmaellmclnh)
- Just Read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just-read/dgmanlpmmkibanfdgjocnabmcaclkmod)
설치 후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Safari의 읽기 모드처럼 깔끔한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복사 방지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글을 읽고 복사할 수 있습니다.
복사 방지 이유
주로 다음과 같은 사이트들이 복사 방지 기능을 사용합니다.
언론사와 매체
일부 언론사는 유료 구독자를 위한 콘텐츠 보호 차원에서 복사를 막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기사나 독점 인터뷰 같은 콘텐츠가 그렇습니다.
학술 자료와 전자책
논문 사이트나 전자책 플랫폼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복사를 제한합니다.
RISS나 DBpia 같은 학술 데이터베이스가 대표적입니다.
커뮤니티와 블로그
개인 블로그나 카페 중에서도 자신의 글이 무단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복사 방지를 설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쇼핑몰 상세 페이지
상품 설명이나 리뷰를 경쟁사가 그대로 복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쇼핑몰에서도 복사 방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사 방지의 의도
홈페이지 운영자가 복사 방지 기능을 설정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입니다.
탐색를 하거나 자료를 조사하고 직접 경험한 것을 글로 쓰는 과정에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누군가 그 내용을 통째로 복사해서 마치 자기 것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땐
괭장히 큰 허탈감이 들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특히 유료 콘텐츠의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복사 방지는 정당한 수익 보호 수단이거든요.
뉴스 구독료를 내거나 전자책을 구매한 사람만 볼 수 있어야 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복사해서 퍼뜨리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학습이나 메모 목적으로 일부 내용을 복사하는 것까지 막으려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다만 그 경계가 애매하다 보니 아예 복사 기능 자체를 막아놓은 것이죠.
기술적으로 복사 방지를 우회할 수 있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필요한 경우에만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무엇이든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노력과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